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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허송세월 방폐장은 왜 실패했나
◀ 앵 커 ▶방폐장 기획보도 이어갑니다.우리나라가 고준위 핵 폐기물 문제에아예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하지만 일방적인 정책 추진과 비공개, 말:바꾸기로그 시도는 번번이 무산됐습니다.세계 최초로 핵 폐기장을 만든 핀란드의 사례를 통해,왜 우리는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 지 돌아보겠습니다.윤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 포 트 ▶ 핀란드 에우라요
윤파란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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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방폐장의 조건... 온칼로 최고 가치는 ′안전′
◀앵커▶새정부의 원전확대 정책은고준위 핵폐기물의 최종처분장이 없는 우리로선′화장실 없는 고급아파트′를 계속 지어대는 것이나마찬가지입니다.직접 노출되면 10초만에 사망에 이를 정도로엄청난 양의 방사능을 분출하는 핵연료봉은현재로선, 아주 깊은 땅 속에 묻는 것 말고방법이 없습니다.′지하 450미터 땅굴에 10만년간 저장하기′를실행에 옮긴 유일한 나라인 핀란드는
현지호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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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년 봉인 ′한국의 온칼로′는 어디에
◀앵커▶고리원전 방사능폐기물 문제는 지난 40여년간 부산과 대한민국이 결코 풀지못한 숙제였습니다.그런데 최근 세계 최초의사용후 핵연료 영구 처분장이북유럽 핀란드의 지하 450미터 암반 아래에 지어졌습니다.터널 길이만 10킬로미터에 달하는그 생생한 현장을부산MBC가 단독 취재했습니다.오늘부터 나흘간 연속보도해드릴텐데요. 먼저 윤파란 기자입니다.◀ 리
윤파란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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